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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

맑은 웃음

헌책방 이야기를 알린다기보다는 '헌책방처럼 따돌림받고 푸대접받는 이웃사람들 삶과 삶터도 함께 느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는 최종규.

ⓒ이인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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