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 바닥
헌책방을 ‘지저분한 곳’쯤으로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은, 정작 헌책방에 와서도 ‘무엇이 어떻게 지저분한지’를 짚어내지 못합니다. 그리고, 미안해 하지도 않습니다. 바닥에 책을 쌓아 놓기는 할 망정, 바닥에 쓰레기가 나뒹굴지 않는 헌책방 골마루입니다.
ⓒ최종규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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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