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골목길 사진 2
호젓한 골목은 말 그대로 사람 발길이 드문 곳입니다. 이곳을 지나다니는 사람을 한참 기다리며 사진으로 담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반드시 들어가는 모습으로 엮어내는 사진으로만 틀에 맞추기보다는, 골목에 어떤 삶이 깃들어 있는가를 나 스스로 느끼고 담아내는 데에 힘을 쏟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 홍제동 언덕받이 골목길에서)
ⓒ최종규2008.07.28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