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관음처럼... "좀 더 우아하게"
2008 베이징올림픽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국수호 디딤무용단' 단원들이 일렬로 늘어서 '비천무(飛天舞)' 공연을 연습하고 있다. '비천무'는 천개의 손을 지닌 천수관음상을 본뜬 춤이다.(왼쪽 사진) 한 여자 무용수가 장구를 들고 우아한 몸짓을 뽐내고 있다. (오른쪽 사진)
ⓒ황용호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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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있어도 말을 못하는 내가 밉습니다.
화가 나도 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내가 너무나 바보 같습니다.
돈이, 백이, 직장이 뭔데,
사람을 이리 비참하게 만드는 지
정말 화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