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찍는 사진은 ‘작품사진’일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품’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언제 어디서나 ‘삶 사진’이 먼저라고 느낍니다. 우리 삶을 담아낸 사진이기에 우리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우리 마음을 움직이기에 ‘작품사진’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지 않느냐 싶어요. 처음부터 작품을 노린다면 헛물 켜는 손장난으로 나동그라지기 일쑤라고 생각합니다.
ⓒ최종규2008.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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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