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골목길
전철이 놓이기 앞서까지, 인천에서 서울로 오가던 사람들은 이 언덕길을 오르면서 "어휴 서울까지 언제 가나" 하는 한편, 서울에서 돌아올 때 "이야, 이제 다 왔네!" 하면서 땀을 훔쳤습니다. 서민들 발자국이 수도 없이 찍힌 언덕 골목길입니다. (인천 숭의동 109번지 골목길)
ⓒ최종규2008.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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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