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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

강연회가 끝나고 못내 아쉬운 사람들이 뒤풀이 장소로 이동했다. 홍세화 씨는 곳곳에 희망의 거처가 있음을 확인하고 간다고 마무리 소견을 밝혔고, 우석훈 씨는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현실에서도 팀플레이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못내 말끝을 흐렸다

ⓒ오승주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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