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같은 아프리카 풍경
버스 창밖으로 한결 같은 풍경이 이어진다. 초가지붕을 머리에 인 흙집, 원시적인 풀밭, 맨발로 뛰어다니는 아이들.(하라레 가는 길)
ⓒ양학용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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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섬 제주에서 살고 있다. 나이 마흔이 넘어 초등교사가 되었고, 가끔 여행학교를 운영하고, 자주 먼 곳으로 길을 떠난다. 아내와 함께 한 967일 동안의 여행 이야기를 묶어 낸 <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이후, <시속 4킬로미터의 행복>, <아이들, 길을 떠나 날다>, <여행자의 유혹>(공저), <라오스가 좋아>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