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박사로 알려진 신관순(59.충북 음성군 삼성면)씨 부부가 땀의 결실을 수확하고 있다.(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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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세 아이가 학벌과 시험성적으로 평가받는 국가가 아닌 인격으로 존중받는 나라에서 살게 하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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