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구소. 태종대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노구소라는 연못이 있다. 원천석이 횡지암 쪽으로 가며 빨래하던 노파에게 누가 찾거든 반대쪽으로 갔다고 전해달라며 계곡속으로 숨어버렸다. 후에 태종임을 알고 왕에게 거짓말을 한 죄책감에 이 연못에 빠져 죽었다 한다. 예나 지금이나 물 깊이가 같고 맑고 깨끗하다.
노구소. 태종대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곳에 노구소라는 연못이 있다. 원천석이 횡지암 쪽으로 가며 빨래하던 노파에게 누가 찾거든 반대쪽으로 갔다고 전해달라며 계곡속으로 숨어버렸다. 후에 태종임을 알고 왕에게 거짓말을 한 죄책감에 이 연못에 빠져 죽었다 한다. 예나 지금이나 물 깊이가 같고 맑고 깨끗하다.
ⓒ윤희경2007.06.28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