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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e9)

저희 집에 들어와 1년 정도 사무실을 했을 때, 차종호씨가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주었다. 첫 사진 봄의 마당이다.

저희 집에 들어와 1년 정도 사무실을 했을 때, 차종호씨가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주었다. 첫 사진 봄의 마당이다.

ⓒ차종호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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