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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lin)

고생길 떠나는 '피겨요정' 김연아(앞)와 코치 박분선씨가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고생길 떠나는 '피겨요정' 김연아(앞)와 코치 박분선씨가 지난 1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200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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