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를 하염없이 처다 보고 있는 낙타 두 마리의 모습입니다. 서로 마주보며 웃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함께 한곳을 쳐다보며 서로 어깨 감싸주는 것. 사랑이란 그런 것이겠지요. 낙타의 편안한 표정 속에서 몽골의 여유로움이 묻어 나는 듯합니다.

뭔가를 하염없이 처다 보고 있는 낙타 두 마리의 모습입니다. 서로 마주보며 웃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함께 한곳을 쳐다보며 서로 어깨 감싸주는 것. 사랑이란 그런 것이겠지요. 낙타의 편안한 표정 속에서 몽골의 여유로움이 묻어 나는 듯합니다.

ⓒ푸른깨비 최형국20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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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의 역사와 몸철학을 연구하는 초보 인문학자입니다. 중앙대에서 역사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기대 역사학과에서 Post-doctor 연구원 생활을 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예연구소(http://muye24ki.com)라는 작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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