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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내서여고 자원봉사 동아리인 '말벗나무' 김윤지(2학년) 학생이 입원중인 재가 장애노인 김점순 할머니의 등을 긁어드리고 있다.

마산내서여고 자원봉사 동아리인 '말벗나무' 김윤지(2학년) 학생이 입원중인 재가 장애노인 김점순 할머니의 등을 긁어드리고 있다.

ⓒ황원판200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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