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메이커 김두한. 김대중 의원 다음으로 단상에 오른 한독당 소속의 김두한은, "똥이나 처먹어, 이 개새끼들아!"라고 소리치며 정일권 국무총리와 장기영 부총리 등이 앉아 있는 국무위원석을 향해 인분을 던졌다. 이 사건으로 정작 김두한은 구속·기소되지만, 일반 국민들 중 일부는 이 일을 두고 '속 시원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뉴스 메이커 김두한. 김대중 의원 다음으로 단상에 오른 한독당 소속의 김두한은, "똥이나 처먹어, 이 개새끼들아!"라고 소리치며 정일권 국무총리와 장기영 부총리 등이 앉아 있는 국무위원석을 향해 인분을 던졌다. 이 사건으로 정작 김두한은 구속·기소되지만, 일반 국민들 중 일부는 이 일을 두고 '속 시원하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kimdoohan.com2002.11.1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우리들 기억 저편에 존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찾아 발걸음을 떼고 있습니다. 저서로 <서울을 거닐며 사라져가는 역사를 만나다>(알마, 2008), <다시, 서울을 걷다>(알마, 2012), <권기봉의 도시산책>(알마, 2015) 등이 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