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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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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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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판매해 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남경찰청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30일 SNS 계정을 이용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광고한 피의자를 위장수사를 진행한 끝에 검거했다" 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약 19000여 점(2TB 분량)을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A씨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다운로드 받아 소지하던 중, 이를 판매해 수익을 얻을 목적으로 올해 1월 경 자신의 SNS 계정에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판매 광고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충남 경찰청 관계자는 "사이버 공간에서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며 "특히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은 구입하거나 시청․소지만 해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태그:#아동착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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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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