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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녹색정의당 조천호 비례대표 후보(대기과학자,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와 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이 청주와 경산을 순회했다. 기후유세단은 탈핵·탈석탄으로 만드는 재생에너지 100%를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녹색정의당의 정책을 알리고 있다.
 
기호 5번 녹색정의당 홍청숙 시의원 후보(청주시의회 자선거구)의 유세 모습이다.
 기호 5번 녹색정의당 홍청숙 시의원 후보(청주시의회 자선거구)의 유세 모습이다.
ⓒ 녹색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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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는 청주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청주시의회 자선거구(복대1·봉명1)는 더불어민주당 한재학 전 의원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하며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 지역이다. 이에 녹색정의당 홍청숙 후보가 '내 곁에 있는 시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민생 회복 특별지원금 추진을 전면으로 내걸었다.

김찬휘 대표는 "지금 청주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원밖에 없다"며 "홍청숙 후보가 청주시의원이 되어 예산 감시하고 두 당이 어떻게 하는가를 정확히 보고 개혁적 흐름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호 5번 녹색정의당 송상호 국회의원 후보(청주시 상당구)의 유세 모습이다.
 기호 5번 녹색정의당 송상호 국회의원 후보(청주시 상당구)의 유세 모습이다.
ⓒ 녹색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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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시 30분에는 청주시 상당구(낭성면, 미원면, 가덕면 등) 송상호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함께했다. 송상호 후보는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출신이다. 송상호 후보는 '기후정치'를 전면에 내걸고 공룡 복장을 한 선거운동원, 조천호 비례후보와 함께 "공룡을 통해 현재의 기후위기를 떠올리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기호 5번 녹색정의당 엄정애 국회의원 후보(경산시)의 유세 모습이다. 김찬휘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기호 5번 녹색정의당 엄정애 국회의원 후보(경산시)의 유세 모습이다. 김찬휘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녹색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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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경산으로 이동하여 16시부터 경산시 엄정애 후보의 지원 유세에 함께했다. 엄정애 후보는 "경산시 3선 시의원의 활동으로 경산 사랑카드를 만들었다"며 "국회에서도 기후를 살리고 언제나 당신 편에 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시민 서명을 모아 마을도서관을 만든 경험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국회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일한 정당, 녹색정의당뿐"이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녹색정의당 기후유세단은 2일에도 김성년(대구 수성구 갑) 후보 지원유세와 고리 2, 3, 4호기 수명연장 현안 관련 기자회견, 가덕도 신공항 반대 농성장 방문, 생태전환매거진 바람과 물 인터뷰 등 기후위기 문제와 각 지역의 후보를 알리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문성웅 기자는 기후위기비상행동 회원입니다.


태그:#녹색정의당, #국회의원, #선거, #5번,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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