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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상임대표 정경희, 이하 노동안전넷)는 총선 후보자에게 지역 노동 현안,노동자시민 생명·안전·건강·환경 의제 등 모두 4개 영역에서 13개 질의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정경희 상임대표는 "자본과 정권은 노동시간 유연화, 끊임없는 중처법 개악 시도, 무책임한 사업장 자율규제정책 등으로 노동자 시민의 안전과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으며 각종 시민참사에 대하여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답보 상태"라며 "이번 총선을 활용해 각 정당의 생명·안전·건강·환경에 대한 입장을 밝혀내고 노동자시민의 요구를 공론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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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넷은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활동 보고  평가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노동넷은 현안대응과 공동행동을 위해 올해 사업계획으로 ▲총선후보자 공개질의 ▲산재사망노동자 추모조형물 건립 ▲화학물질 알권리 활동 ▲기후정의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성노동안전네트워크는 2022년 민주노총 수원오산화성용인 지역지부를 비롯하여 공영버스, 화성소각장, 우체국, 금속 등 관내 노동조합, 화성YMCA, 화성희망연대, 화성여성회, 화성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정의당, 진보당 등 정당들까지 함께 모여 결성되었다. 화학물질시민감시단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화일약품 중대재해 사망사고 발생시 대책위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화성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화성노동안전넷 , #화성, #총선후보 , #질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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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 주변에 피는 꽃, 화성시민신문 http://www.hspublic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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