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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오후 9시경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에 있는 철근코크리트 슬라브 2층 건물에서 폭발로 추정 화재 발생. |
| ⓒ 창원소방본부 | 관련사진보기 |
창원에 있는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 부상을 입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경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에 있는 철근코크리트 슬라브 3층 건물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폭발소리와 함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함께 화상을 입은 환자 2명 발견해 응급조치를 하고 병원에 이송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원 등에 의해 곧바로 진화되었다.
화재로 인해 1명은 중상, 다른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잇다.
경찰과 소방서는 "화상을 입은 주민은 양초를 켜는 순간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라며 폭발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