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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있는 두물머리 ‘세미원’과 연계해 양서면 용담리 일원 1만3천여㎡ 규모의 수변녹지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 양평군이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있는 두물머리 ‘세미원’과 연계해 양서면 용담리 일원 1만3천여㎡ 규모의 수변녹지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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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국가정원을 추진하고 있는 두물머리 '세미원'과 연계해 양서면 용담리 일원 1만3천여㎡ 규모의 수변녹지 복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 돼 '경기 양평, 남한강변 육화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한 다기능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2023년에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납부한 금액을 대행동의 받아 총사업비 4억 6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물머리 국가정원추진과 연계해 용담리 478일원 총면적 1만3130㎡ 규모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물서식지 조성을 도모하고자, 9월 착공 후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9일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이 오갔다.

김병후 환경과장은 "사업완료 후 수변생태공간이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이자 생물관찰공간의 환경교육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그:#양평, #경기도, #전진선,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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