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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충북 제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
| ⓒ 유성호 | 관련사진보기 |
대낮에 흉기 난동을 벌여 20대 남성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아무개씨 사건이 전국민의 공분을 사는 가운데 충북 제천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5일 오전 10시 30분쯤 제천의 A아파트 승강기 앞에서 흉기를 들고 서성대던 남성을 주민이 신고했다.
경찰은 비상상황임을 인지하고 송해영 제천경찰서장 지휘 아래 출동 가능한 순찰차를 모두 동원, 현장에 급파해 이 남성을 검거했다.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정신 이상 증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덧붙이는 글 | 제천인터넷뉴스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