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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민회는 지난 4일 사곡면 부곡리에서 소속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공주시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공주시농민회는 지난 4일 사곡면 부곡리에서 소속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공주시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 공주시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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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농민회(회장 이근업)가 전국농민회총연맹(아래 전농)의 남북통일기금 마련을 위한 통일 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공주시농민회는 지난 4일 사곡면 부곡리에서 소속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공주시농민회 통일 쌀 모내기' 행사를 벌였다. 매년 벌이는 통일 쌀 모내기는 전농의 전국사업의 하나로 산하 시군별 농민회에서 쌀을 재배해 그 수익금으로 전농의 남북통일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 충남에서는 10개 시군에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공주시농민회는 지난 4일 사곡면 부곡리에서 소속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공주시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벌리고 있다.
 공주시농민회는 지난 4일 사곡면 부곡리에서 소속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공주시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벌리고 있다.
ⓒ 심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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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에 앞서 이근업 회장은 "남북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지만 남북의 상생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발걸음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된다"며 "뜻을 같이하는 많은 단체들과 연대하여 평화통일 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는 손모내기로 진행됐는데 사전 행사로 풍물패의 공연에 이어 이진구 전농충남도연맹 의장의 축사, 공주시 유관단체의 연대사로 의미를 더했다.

태그:#통일 쌀 모내기, #공주시농민회, #충남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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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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