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광주환경운동연합은 가뭄의 대안으로 제시되는 광양의 해수담수화 시설과 섬진강 하류 망덕포구를 함께 둘러보는 '환경전문가와 떠나는 바다여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 13일 찾아가는 광양의 해수담수화시설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설치되어 하루 3만여톤의 바닷물을 공업용수로 생산하여 광양제철소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날 또 광주 생활용수의 공급원인 섬진강의 물문제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섬진강 하구 생태기행도 진행된다. 섬진강과 남해 바다가 만나는 곳, 망덕포구와 배알도를 함께 걷는다. 배알도 정상의 '해운정'에서는 섬진강 건너 하동의 금오산이 보이는 풍경을 즐기고, 넓은 백사장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도 살펴본다.

이번 바다여행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광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gj.ekfem.or.kr)와 전화(062-514-2470)으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3일 ‘환경전문가와 떠나는 바다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3일 ‘환경전문가와 떠나는 바다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광주환경운동연합

관련사진보기

 
 

태그:#섬진강, #광주환경운동연합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