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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후보,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3일 서울 마포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교안 후보, 김기현 후보, 안철수 후보, 천하람 후보.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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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이 55.10%를 기록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선출됐던 6.11 전당대회의 투표율 45.36%보다 10%P가량 높은 역대 최대 투표율이다.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되는 가운데, 당 대표 후보들은 높은 투표율이 각자 자신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해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4~7일 나흘에 걸친 모바일, ARS(전화응답) 투표를 합산한 결과 선거인단 83만 7236명 중 46만 1313명이 투표했다고 7일 밝혔다.

투표 결과는 오는 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치러질 3.8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당 대표 후보 가운데 과반 이상을 득표한 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시행한다. 이 경우 3월 9일 결선 TV토론회를 거쳐, 3월 10~11일 이틀간 투표한 뒤, 3월 12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태그:#전당대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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