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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는 1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는 1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남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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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엄청난 피해를 경험한 가운데, 경남지역 소상공인과 방역협회가 '질병 없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회장 신영철)와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지회장 정연진)는 19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0일 취임을 앞둔 정연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앞장 서서 예방과 방역 활동을 하겠다며 이날 경남소상공인연합회를 찾은 것이다.

경남방역협회는 "질병관리청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감염병 예방홍보와 감염병 예방 기술 향상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질병 없는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소독업무 법정교육 실시', '방역소독 전문가 양성과 방역기술 개발 사업 추진'으로 필요한 인재양성과 기술교육 전수를 통해서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기로 했다.

또 양측은 '생활환경 위상과 예방의학 정보수집, 조사 연구사업'을 병행하고 매년 방역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재난지역과 각종 행사에 방역자원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신영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소상공인 또는 필요한 도민에 대한 생활방역 지원과 관공서, 기관, 기업체 등에 필요 요청이나 계약을 통해서 방역소독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깨끗한 경남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태그:#소상공인,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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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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