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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성탄절 씰 증정식 가져.
 경남도, 2022년 성탄절 씰 증정식 가져.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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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결핵 퇴치를 위한 '성탄절 씰 기부'에 나섰다. 경남도는 12일 오후 경남도청 접견실에서 '성탄절 씰 증정식'을 가졌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연희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회장과 심원무 본부장한테 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연희 지부회장은 박완수 도지사한테 씰 증정서와 손흥민 선수의 모습이 담긴 열쇠고리 10개와 씰 50매가 포함된 '씰 상자'를 전달했으며, 축구공 한정판도 함께 증정했다.

올해 '성탄절 씰'은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박 도지사는 "결핵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매년 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발생률이 가장 높고 예방 치료에 경제적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 결핵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운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탄절 씰은 학교, 관공서, 기업체, 사업장 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에 소재한 우체국 창구와 GS25 편의점뿐 아니라 쇼핑몰(https://loveseal.knta.or.kr)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태그:#성탄절 씰, #박완수 경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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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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