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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황매산. ⓒ 윤성효
 
가을색이 물씬 나는 산이 있다.
 
구름 한 점 없이 높은 하늘과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 거기다가 넓은 억새평원까지 펼쳐진 곳이다. 바로 소백산맥의 마지막 영봉인 황매산(해발 1113m)이다.
 
황매산은 경남 합천 가회면‧대병면과 산청 차황면에 걸쳐 있다. 억새 군락지는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황매평원에 축구장 60개 넓이로 펼쳐져 있다.
 
이곳은 1980년대 정부의 축산 장려정책으로 평원으로, 한때 젖소와 양들이 사육되기도 했다.
 
합천군은 전국 최대 억새군락지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기기 위해 올해 첫 '황매산 억새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 15일 시작된 축제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가을색이 짙어지고 있는 19일 황매산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10월 19일 황매산. ⓒ 윤성효
  
10월 19일 황매산. ⓒ 윤성효
  
10월 19일 황매산. ⓒ 윤성효
태그:#황매산, #억새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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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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