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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경 의원은  “장옥 신축 전부터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3곳이 이미 입점자로 정해졌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우연찮게 상인들이 거론하고 있는 3곳이 입점하게 되면 특혜의혹을 벗어날 수 없는 만큼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경 의원은 “장옥 신축 전부터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3곳이 이미 입점자로 정해졌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우연찮게 상인들이 거론하고 있는 3곳이 입점하게 되면 특혜의혹을 벗어날 수 없는 만큼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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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 내 신축 장옥 입점자 선정이 특혜 의혹 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성군은 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홍성전통시장 마늘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장옥 3동을 신축했다. 지난달 22일까지 장옥 입점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경쟁률이 5대1이다.

하지만, 장옥 입점자가 이미 정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한치의 특혜의혹 없이 공정하게 입점자가 선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87회 임시회 경제과 소관 군정업무 보고에서 "장옥 신축 전부터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3곳이 이미 입점자로 정해졌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우연찮게 상인들이 거론하고 있는 3곳이 입점하게 되면 특혜의혹을 벗어날 수 없는 만큼 엄격하고 투명한 심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재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상인들에게 징수하고 있는 사용료에 대한 홍성군의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 의원은 "시장에서 자릿세 명목으로 거둔 징수액이 일평균 50만 원으로 되어있다. 노점수가 380여 개 정도 되는 데 3000원씩 징수하게 되면 일평균 100여 만 원이 된다"며 "상인회에서 징수위탁 계약금을 군에 지급하는 만큼 사용료 징수가 제대로 되는지와 어떻게 쓰이는지 위탁을 준 군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홍성군은 홍성전통시장 장옥 입점자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6일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홍주포커스에도 게재됩니다.


태그:#홍성, #홍성전통시장, #장옥, #홍성군의회, #최선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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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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