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6일 경기도 파주시 새암공원 교차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6일 경기도 파주시 새암공원 교차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관련사진보기

 
파주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념 공세 수위를 높였다.

6일 파주 새암공원 인근에서 유세에 나선 윤 후보는 "주구장창 5년의 하세월 동안 그렇게 일당독재, 자기들도 인정하는 독재를 해놓고 뭔 정치교체를 한다는 건가"라며 "국민들이 정권 교체하자고 하니까 이거를 정치 교체로 물타기 하려고 기만전술에 선동 공작을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는 짓 보면 꼭 어디하고 닮았다. 쟤들이 어디 약점을 잡혔는지 어떤 사람들하고 하는 거 보면 똑 닮았다"라며 "국민을 선전선동 공작의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전체주의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6일 경기도 파주시 새암공원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유세를 지켜보고 있다.
 6일 경기도 파주시 새암공원 교차로에서 시민들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유세를 지켜보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관련사진보기

 

그러면서 "아니 왜 북한에서 핵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 실험을 올 들어 아홉 번쨰 했는데 왜 이거를 도발이라고 규탄도 못 하나"라며 "아니 이북에 본인이나 지지 세력이 뭐 약점 잡혔나? 이북에 잘못 보여서 이북에서 그냥 말 한마디 뱉어내면 뒤집어질 만한 약점 잡혔나?"라고 주장했다.

또 "왜 입이 있는데 말을 똑바로 못하나. 아니 이 사람들이 국군통수권을 쥐면 되겠나"라며 "이게 도무지 상식에 맞지 않고, 이 운동권 이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매일 국민을 상대로 공작하고 억지 부리는 거 아닌가. 상식의 반대가 억지"라고 강조했다.

태그:#윤석열, #파주, #약점
댓글12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