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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 왕릉이 있다.

바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1335-1408)의 건원릉이 그렇다. 봉분이 억새로 덮여있는 이유는 태조의 유언에 따라 고향인 함흥의 억새를 옮겨와 봉분을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평소 건원릉 관람객은 먼 거리에서 올려다봐야 하기 때문에 봉분의 억새를 가까이 보기 어렵다. 동구릉은 억새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아 건원릉 능침을 특별개방한다.  개방은 사전 예약제로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내해설사와 함께 1일 2회(10:30, 14:00) 1시간씩 진행한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회당 2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한다.

아래 사진은 6일 오후 구리 동구릉의 건원릉 모습이다.
 
구리 동구릉에 있는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구리 동구릉에 있는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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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릉 모습
 건원릉 모습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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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릉 모습
 건원릉 모습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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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원릉 모습
 건원릉 모습
ⓒ 이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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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구리 동구릉 가는 방법 : 강변역에서 1, 1-1, 9-2 버스이용 경의중앙선 구리역에서 마을버스 2, 6번 버스 이용


태그:#건원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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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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