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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천안에서 순천향대학교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천안159번(20대·봉명동·충남276)과 161번(30대·불당동·충남278) 확진자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직원이며, 160번(20대·차암동·충남277) 확진자는 159번의 지인이다.

159번과 160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순천향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과 공주의료원에 각각 입원했다.

161번 확진자는 23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24일 발열 증상 등으로 순천향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 입원했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순천향대학교병원 관련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으며 천안지역 총 확진자는 161명이 됐다. 이 중 11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4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천안시는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를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고강도 거리두기를 당부하는 한편, 추가동선과 접촉자 파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코로나19, #천안시, #순천향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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