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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변호사가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에서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덕춘 변호사가 2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에서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김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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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변호사가 21대 총선에서 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26일 이덕춘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꿈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낡고 무능한 정치인들에게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맡길 것인지를 결정할 중요한 선거다"라면서 "전주와 무능한 정치를 깨울 수 있는 참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유권자가 정치인의 주인임을 천명하고, 권력과 기득권에 매몰되지 않는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잠자고 있는 전주, 꿈을 잃어버린 전주에 젊은 정치로 희망을 열겠다"면서 "열정과 패기로 유권자의 손과 입이 되는 정치, 발로 뛰는 행동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변호사는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분노한 시민이 포크레인을 몰고 대검찰청 청사로 돌진한 사건의 변론을 맡은 바 있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최형재 예비후보,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전에 사실상 뛰어 들었다.

태그:#21대 총선, #이덕춘 변호사, #전주을 선거구, #21대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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