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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최근 거제시에서 발생한 시외버스 운전자의 음주운전 사고와 관련해 6월 3일부터 21일)까지 도내 시외버스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불시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고, 운수종사자에 대해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의무가 부과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운행기록 사항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 시에는 운송업체에 대해 음주여부 확인 기록 대장을 제출토록 해 현장에서 운행 전 음주여부 점검을 빠짐없이 실시하고 있는지를 검사한다.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도내 운송업체의 음주여부 확인과 관련 기록 실태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시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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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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