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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지난 13일 소이면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H5N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자 15일 AI 확산·방역 초비상체제에 돌입했다.(음성타임즈 사진제공)
 음성군이 지난 13일 소이면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H5N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자 15일 AI 확산·방역 초비상체제에 돌입했다.(음성타임즈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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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오는 4월 8일 개최 예정이던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전격 취소했다.

지난 13일 음성군 소이면의 한 육용오리농장에서 검출된 AI 바이러스가 지난 15일 H5N6형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이번 대회는 1차 마감 결과 4천여명이 신청했고 오는 4월 2일까지 접수기한을 연장해 신청을 받고 있었다. 음성군은 2010년, 2014년에도 조류독감(AI) 발생으로 대회를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음성군은 현재  AI 발생농가의 오리 9640마리와 반경 3km 내에 위치한 농장의 메추리 3만2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한 지역 내 전체 가금류 농가에 대해 7일간 제한적 이동중지 조치 명령과 함께 AI 확산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북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충북인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태그:#음성타임즈, #음성군, #소이면, #AI, #반기문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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