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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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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산책길을 지나다 휠체어 탄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주민을 만났다. 휠체어를 탄 개를 처음 봐선지 자꾸만 눈길이 머물렀다. 해마다 많은 반려견이 버려지는 세상에서 참 보기 드물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모습이었다.

반려견이 사고를 당해서 휠체어를 하게 됐다며 담담하게 말하는 아주머니에게 개는 그냥 가족처럼 느껴졌다. 반려견은 마비된 하반신을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을 뿐, 구석구석 냄새를 맡으며 잘도 다녔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면 반려견용 맞춤 휠체어를 만드는 곳이 나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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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반려견 , #휠체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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