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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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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제법 내렸는데, 아침 햇살은 화사했습니다.

집 앞에 피어난 개망초는 어제 내린 빗방울을 머금고 있고, 거미는 부지런히 실로 집을 짓고 있네요. 발밑에서 펼쳐지는 풍경을 보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얻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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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거미, #햇살, #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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