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지아, '쌍브이는 기본'  걸그룹 미쓰에이의 지아가 3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Colors' 발매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브이를 만들며 인사하고 있다. 'Colors' 는 미쓰에이가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7번째 프로젝트 앨범으로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한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팀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 이정민


4인조 걸그룹 미쓰에이가 3인조로 재정비한다. 중국인 멤버 지아가 계약 만료로 팀에서 탈퇴했다.

20일 오전 미쓰에이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아는 5월 20일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며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함께해온 지아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욱 번창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페이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쳤으며 이에 페이의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쓰에이는 향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중국인 멤버로서 빼어난 춤 실력을 선보였던 지아가 팀에서 빠지면서 미쓰에이는 페이, 민, 수지 3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2010년 데뷔한 미쓰에이는 '배드 걸 굿 걸',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멤버 수지는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쓰에이 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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