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뉴스9>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 이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촬영 비하인드, 송혜교와의 열애설 심경, 한류스타로서의 책임감 등을 털어놨다.

KBS 1TV <뉴스9>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 이날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촬영 비하인드, 송혜교와의 열애설 심경, 한류스타로서의 책임감 등을 털어놨다. ⓒ KBS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9시 뉴스 시청률까지 끌어올렸다. 이날 송중기는 연예인 최초로 KBS 9시 뉴스에 출연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은 전국 23.3%(수도권 2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전국은 3.6%p, 수도권은 2.9%p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평일 시청률 평균(전국 19.9%, 수도권 19.36%)에 비하면 더 큰 폭 상승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시청률 조사기관 TNMS는 송중기가 <뉴스9>에 출연한 오후 9시 29분부터 35분까지 시청률은 전국기준 26.5%로 올해 <뉴스9> 최고 시청률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이 시간대 30대 여성 시청률이 전날 2.8%에서 9.4%로 3배 이상, 40대 여성 시청률은 6.9%에서 13.7%로 약 2배가량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에게 납치된 강모연(송혜교 분)과 강모연을 구하기 위한 유시진(송중기 분)의 고군분투가 그려진 이 날 KBS 2TV <태양의 후예>는 31.9%(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같은 날 송중기가 KBS 1TV <뉴스9>과 KBS 2TV <태양의 후예>에 최고 시청률을 선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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