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 K팝스타4 >에 출연 중인 남소현이 인터넷 상에서 '일진설'에 휘말렸다.

SBS < K팝스타4 >에 출연 중인 남소현이 인터넷 상에서 '일진설'에 휘말렸다. ⓒ SBS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인터넷으로 퍼지고 있는 SBS < K팝스타4 > 참가자 남소현의 과거 논란에 SBS가 "진상을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6일 SBS 측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 K팝스타4 > 참가자인 남소현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인터넷 상에서는 자신이 남소현의 초, 중학교 동문이라는 이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서 글쓴이는 남소현이 자신을 비롯한 후배들에게 돈을 모아 오라 시킨 것은 물론, 옷을 팔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 남소현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워 학교에서 적발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남소현의 과거 사진 등을 공개한 이 글쓴이는 "그러던 사람이 < K팝스타4 >에 나와서 온갖 순한 척이라는 순한 척은 다 한다니 정말 어이가 없다. 잘 되고 있어서 열폭하는 것이 아니라, 남한테 그렇게 고통을 주고 압박감을 주던 사람이 자기는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잘 돼가면 억울하지 않겠느냐"며 "사과를 받지도 않았고 받고 싶지도 않다. 그때 당시에 제가 받았던 압박감과 욕설은 미안하다는 말로는 다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한편 남소현은 앞서 < K팝스타3 > 출신으로 데뷔한 가수 남영주의 동생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남소현은 지난 방송에서 조별 미션을 통과,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남소현 K팝스타4 남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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