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걸 그룹 쥬얼리의 하주연이 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오마이스타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돌 그룹 쥬얼리 멤버 하주연이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 이정민


아이돌 그룹 쥬얼리 멤버 하주연이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하주연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하게 되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활동했다"라며 "나 역시도 내가 속해 있던 팀 쥬얼리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올 8월에 스타제국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쥬얼리 하주연에서 하주연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휴식기를 가지며 음악 공부에 전념하고 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하주연은 "쥬얼리 하주연으로서 여러분들이 그간 보내주신 사랑 감사하고 그 사랑에 앞으로 보답하고 싶다. 항상 감사드리고 계속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는 2001년 정규 앨범 <디스커버리>로 데뷔했다. 당시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나 이후 세 번의 멤버 교체를 맞았다. 최근까지 하주연, 김은정, 김예원, 박세미까지 4인조 체제를 유지하며 활동했으나 지난해 7월 싱글 앨범 <핫 앤 콜드>(Hot & Cold)를 끝으로 개별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쥬얼리 하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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