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지방선거 투표 독려에 여러 배우들이 나섰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뮤지컬 배우 이충주, 한수아, 발레리노 정영재, 배우 지승현, 손세빈, 그리고 발레리나 박예은.

6월 4일 지방선거 투표 독려에 여러 배우들이 나섰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뮤지컬 배우 이충주, 한수아, 발레리노 정영재, 배우 지승현, 손세빈, 그리고 발레리나 박예은. ⓒ SM 엔터테인먼트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조경이 기자| 오후 4시에 접어들며 투표율 49.1%로 당초 목표였던 60%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스타들의 투표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오는 7월 관객들과 만날 이충주는 4일 오후 자신의 손등에 기표 도장을 찍는 것으로 인증을 했다. 배우 윤기창은 투표소에서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소감은 따로 밝히지 않고 귀가했다. <친구2>에 출연했고, 곧 영화 <기술자들>로 관객과 만날 지승현은 자신의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국립발레단 소속의 발레리노 정영재와 그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박예은 역시 인증 사진으로 투표 장려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영화 <댄싱퀸> <연애의 기술>로 주목을 받은 한수아는 가족과 함께 투표소를 찾았다. 한수아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투표는 꼭 빼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혜진의 직장 동료로 출연한 손세빈도 투표 독려 인증 사진을 <오마이스타>에 전했다. 

6.4 지방선거 이충주 지승현 한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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