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꽃 속으로> 촬영 현장.

드라마 <불꽃 속으로> 촬영 현장. 손태영(왼쪽)과 최수종, 류진(오른쪽)의 모습. ⓒ H8컴퍼니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서 주인공 쿠미코 역으로 출연 중인 손태영이 강행군에도 스태프들을 챙기며 현장에 유쾌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소속사 에이치에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손태영은 일주일 중 6일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서울도 아닌 경상북도 포항 등지를 도는 지방 로케이션 일정이지만 지치지 않고 동료 배우들 및 스태프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16일에 손태영은 촬영 휴식 시간을 이용해 함께 출연 중인 최수종과 류진의 사진을 올렸다. 극중 연적으로 등장하는 두 남자를 두고 코믹한 모습을 담아낸 것. 관계자는 "손태영씨가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며 즐겁게 임하고 있다"며 "지치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작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불꽃 속으로>는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담은 휴먼경제드라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직후 가난을 딛고 종합 제철소를 건설하려는 태형(최수종 분)을 중심으로 인물들의 야망과 사랑을 그린다.


손태영 최수종 불꽃 속으로 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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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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