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지난 20일 동시 개봉한 영화 <폼페이>와 <찌라시:위험한 소문>(이하 <찌라시>)가 개봉 첫주부터 박빙의 스코어 경쟁에 돌입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간(2월21일~2월23일) 동안 1위를 차지한 영화는 <폼페이: 최후의 날>로  561개 스크린에서 46만 2669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4만 2060명. 2위는 김강우·정진영 주연의 <찌라시>로 558개 스크린에서 44만 829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 6761명.

3위는 지난 1월 22일 개봉한 심은경·나문희 주연의 <수상한 그녀>다. 영화는 508개 스크린에서 38만 3995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69만 2397명. 4위는 1월16일에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으로 628개 스크린에서 37만 7574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961만 7423명. 5위는 2월 13일에 개봉한 <로보캅>으로 382개 스크린에서 12만 671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9만 73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