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앤드류 넬슨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앤드류 넬슨 ⓒ CJ E&M


Mnet <슈퍼스타K2> 출신 앤드류 넬슨이 또 다른 신곡을 발표한다.

13일 CJ E&M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만 15세의 나이로 톱8까지 올랐던 앤드류 넬슨이 오늘(13일) 정오 아버지의 자작곡 'I gotta Be Me'를 발표한다"며 "이 곡은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겠다는 앤드류 넬슨 부자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일어설 거야!'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1996년생으로 올해 19세가 된 앤드류 넬슨이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이를 두고 CJ E&M은 "앤드류 넬슨의 음악성과 훈훈한 마음씨를 알아 본 미국의 음악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앤드류 넬슨 부자는 자신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의 톤즈 마을을 위한 노래 'No matter what'을 발표, 수익금을 전액 '사단법인 이태석 사랑나눔'에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앤드류 넬슨 부자는 지난 2012년부터 톤즈 마을을 방문, KBS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인 톤즈 마을의 돈보스코 브라스 밴드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톤즈 마을은 한국의 이태석 신부가 일생을 바쳐 헌신해온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앤드류 넬슨의 신곡 'I gotta Be Me'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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