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록 밴드 슈퍼키드의 보컬 허첵

5인조 록 밴드 슈퍼키드의 보컬 허첵이 내년 1월 결혼한다. ⓒ 사운드홀릭엔터테인먼트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5인조 록 밴드 슈퍼키드의 보컬 허첵(본명 전덕호)이 '품절남'이 된다.

12일 슈퍼키드의 소속사 사운드홀릭 관계자는 <오마이스타>와의 통화에서 "허첵이 내년 1월 결혼한다"며 "현재 예식장을 알아보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첵의 예비신부는 현재 웹툰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 아무개씨다. 두 사람은 대학교에서 처음 만나 9년째 공개적으로 교제해 왔으며, 주변에서 "보기 좋은 커플"이라고 입을 모을 정도로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을 나누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허첵 또한 방송 및 언론 인터뷰에서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밝히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12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내년이면 사귄 지 10년 되는 여자친구가 있다"며 "이제는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슈퍼키드는 200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후 2006년 데뷔, '잘 살고 볼일입니다' '록스타'(Rockstar) '어쩌라고' '러브 댄스'(Love dance)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멤버인 파자마징고가 최근 제대 후 합류, 새 싱글 '바라던 바다'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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