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정만식-이연경과 한솥밥

정성일 ⓒ 바를정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성일(33)이 부친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정성일의 한 지인은 "정성일의 아버지가 지병으로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며 "18일 가족, 지인들과 함께 발인식을 했다"고 밝혔다.

정성일은 최근 배우 정만식, 이연경, 배정남, 김병춘, 우정국 등이 소속된 바를정(正)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버지가 오랜 시간 편찮으셔서 병간호했었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기 열정을 지켜온 배우인 만큼 마음을 잘 추스르고 좋은 모습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정성일은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연극 <행복>과 <극적인 하룻밤>에 출연하고 있다. 

2001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정성일은 연극 <라이어> <바보> <보고싶습니다>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쌍화점> <페어러브> <하울링>,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등에도 모습을 비췄다.

정성일 정만식 우정국 이연경 연극 행복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