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소리바다 자회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진이한 소리바다 자회사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 윌엔터


배우 진이한(35)이 윌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3일 "진이한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이한은 2007년 드라마 <한성별곡>으로 데뷔해 시트콤 <몽땅 내사랑>, 드라마 <내인생의 황금기> <애정만만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MBC <닥터진>에서 홍영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이한은 연기실력도 출중하지만 연기 외에도 다양한 특기를 가진 잠재력이 무한한 배우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진이한의 매력을 차근차근 보여줄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진이한은 "믿음직한 동반자가 생겨 마음에 안정이 생겼다"라며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새로운 스타트라인이 완성이 된 느낌이다.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 드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진이한이 새 둥지로 택한 윌엔터테인먼트는 음원서비스업체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배우 이보영, 이지아, 류수영, 유인영, 왕빛나 등이 소속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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