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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이 22일 오후 진해 연병장에서 열렸다.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이 22일 오후 진해 연병장에서 열렸다.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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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는 22일 오후 진해 연병장에서 제67기 해군사관생도 졸업식을 개최했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과 홍준표 경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운 안보환경에 부합되는 해군의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북한의 해상도발에 대비한 탐지 및 타격능력 구축, 전시 해상작전 개념의 공세적 전환, 장기간 원해 작전과 전력 투사가 가능한 기동함대의 조기 건설"을 강조했다.

이번 해군사관학교 졸업생은 134명이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윤준노 생도와 이환희 생도가 국무총리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받는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화제의 인물도 많이 탄생하였는데, 구정명 생도는 아버지인 해군교육사령관 구옥회 중장(해사 33기)과 함께 해사 동문이 되었으며 이외에도 10명의 생도들이 아버지나 형, 누나의 뒤를 이어 군인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해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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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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