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신혜선이 박은혜, 김지우가 소속된 온에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온에어 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 자료를 통해 계약 사실을 알렸다. 신혜선은 최근 종영한 <학교2013>에서 깻잎머리 커트소녀로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방송되는 동안 신혜선 신발, 신혜선 머리, 신혜선 가방 등 이름을 딴 소지품이 포털 검색어에 뜨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신혜선은 극 후반 14회 차부터 가장 친한 친구(계나리)와의 갈등을 그리며 극을 끌어갔다. 온에어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신혜선과 최근 전속 계약을 맺었다"라며 "앞으로 신혜선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 2013>으로 배우 신고식을 경험한 신혜선은 국악예술고등하교를 졸업 후 세종대학교 연기과 휴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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