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종욱

간종욱 "노래를 부른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 ⓒ 케이스토리 엔터


드라마 <메이퀸>의 OST '39.5'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감성 보컬리스트 간종욱이 새로운 앨범 '멍청아'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그 동안 드라마 <메이퀸><애정만만세><로열패밀리> 등 수많은 OST를 통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OST의 황태자로 불리던 간종욱. 그는 이번엔 OST가 아닌 자신만의 노래 '멍청아'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의 가수 간종욱은 "수많은 우여곡절과 불행의 터널을 지나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건 오직 노래였다"며 "노래에 진심을 담아 가슴으로 얘기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신화, 조성모, 린, 하울 등 실력파 가수들과 작업한 작곡가 윤지웅과 J2가 각각 작곡, 작사에 참여한 앨범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바보처럼 떠나보낸 멍청이라며 아파하는 간종욱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절묘한 조화가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이다.

간종욱은 "무대가 크든 작든 상관없다"며 "무대의 소중함과 노래를 부른다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한지 너무 잘 알고 있다.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진짜 노래하는 가수가 되라는 아버지의 말씀처럼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진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싱글 '멍청아'는 2월1일 공개됐으며, 간종욱은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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